겨울철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 집중 점검 | 2020.1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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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1) | |||||||||||||||||
<겨울철 건설현장 주요 사고 사례> #1. ‘19.1.16. 시흥 주상복합현장에서 콘크리트 보온양생용 숯탄 교체 작업 중 질식(사망2) #2. ‘19.2.27. 금산군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용단작업 중 불티가 튀어 화재(사망1, 부상2) #3. ‘20.2.21. 부산시 주택 리모델링 현장에서 주택 붕괴(사망2, 부상3) □ 겨울철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4일 인천광역시 소재 아파트 신축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점검반은 이날 동절기 발생하기 쉬운 추락, 화재, 질식 등 위험 요인을 중점 점검하였다. -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발판, 안전난간 설치상태 등과 안전모?안전대 등 개인보호구 착용여부를 점검했으며, - 화재사고를 예방을 위하여 가연물 격리?제거 여부와 화재예방 설비,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 겨울철 건설현장의 경우, 옥외작업과 신체활동 저하로 추락사고가 발생하기 쉽고, 난방기구와 용접작업에 따른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다. - 이밖에도 콘크리트 보온양생에 따른 질식사고와 콘크리트가 어는 것을 방지하는 방동제 사용 시 음용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 실제, 지난해 동절기(12월~2월) 건설현장에서는 120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매년 평균 128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형태별로는 추락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 5년간 동절기(12~2월) 건설업 사고사망자 현황
□ 공단 점검반은 안전점검 후 추위예방을 위한 핫팩을 전달하고 노동자 건강보호 및 협력업체 노동자 안전관리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편, 이날 안전점검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점검인원을 최소화 하고 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하였다. □ 박두용 이사장은“사업주는 작업발판과 안전난간 등을 바르게 설치·점검하고, 노동자는 안전모와 안전대 등 보호구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함으로써 겨울철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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