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UP 생산UP, 중소사업장 안전투자 혁신사업 본격 시작 | 2021.0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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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사업장의 위험한 기계?기구 교체와 노후된 공정 등을 개선함으로써 산업현장의 근원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투자 혁신사업」이 본격 실시된다.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3년간 1조 4천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지는 「안전투자 혁신사업」을 2월 1일부터 개시한다. ㅇ 사업대상은 위험기계·기구 교체와 노후 위험공정 개선으로, 교체 및 공정개선 비용의 50%를 사업장당 1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 위험기계·기구 교체는 2009년 안전인증제도 도입 이전에 생산된 이동식크레인, 차량탑재형 고소작업대를 비롯해 권동식 리프트가 대상*이며, 노후 위험공정은 제조업 핵심 기반인 뿌리산업**의 ‘주조, 소성가공, 표면처리업종 등’이 개선 대상이다. * 권동식 리프트: 승강로의 상부에 설치된 호이스트를 이용하여 와이어로프 또는 체인을 동력으로 감거나 풀어서 운반구를 승강시키는 방식으로 구동되는 리프트로, 생산시점 제한없이 교체 대상 ** 뿌리산업 :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조, 소성가공, 표면처리 등의 공정기술을 활용한 산업으로 선박, 자동차 등의 부품을 생산,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 됨 □ 공단은 2월 1일부터 「안전투자 혁신사업」홈페이지(https://anto.kosha.or.kr)를 통해 참여 신청을 접수 받는다. ㅇ 이동식크레인, 차량탑재형 고소작업대는 2월 1일부터 신청을 받고, 뿌리산업 공정개선과 권동식 리프트는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고려해 3월 22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 향후, 사업 예산규모를 고려하여 이동식크레인, 차량탑재형 고소작업대는 5월경 2차로 추가 접수할 예정이다. □ 올해 지원규모는 약 5천 2백억원으로 위험기계기구 4,900여대를 교체하고, 뿌리산업 중소사업장 900여개소의 위험·노후공정을 개선할 계획이다. * 21년 계획 : 위험기계기구 교체-2,350억원, 4,911대 / 뿌리산업 위험ㆍ노후공정 개선 - 921억원, 921개소, 융자 2천억원 □ 비용지원 방식은 중소사업장의 자금여력을 고려해 리스, 할부, 보조 등 다양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자세한 사항은 「안전투자 혁신사업」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대표번호(1644-4555)로 문의하면 된다. □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국내 미인증 위험기계를 퇴출하고, 노후화된 뿌리공정이 조기에 개선되도록 사업대상을 적극 발굴하여 산업현장의 근원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단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 “이번 사업은 안전에 대한 투자가 노동자의 안전 확보와 기업 경쟁력 강화로 선순환 되는 대표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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