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설비 산업재해 예방 선도한다 | 2020.0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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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2) | |||
□ 태양광설비 작업에 따른 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 노력이 실시된다.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월 20일(목) 안전보건공단 본부에서 태양광설비 작업 중 발생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전담조직(Task Force)을 공동 발족했다.
□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달성을 목표로, 신규 재생에너지 설비의 약 97%를 태양광과 풍력 등으로 공급하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ㅇ 2017년 발표된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에 따라 태양광설비 작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노동자 사고예방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 이에 따라 안전보건공단과 한국에너지공단은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특별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올해 연말까지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ㅇ 우선, 양 기관은 기술자료를 공동 개발하여 태양광설비 시공업체 약 246개사에 제공하고, 태양광설비 지붕에 특화된 안전작업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ㅇ 안전보건공단은 특히 올해부터 상시 실시되는 패트롤(현장불시점검) 사업과 연계하여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인을 개선하도록 하고, 안전시설이 필요한 소규모 현장에는 설치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 안전보건공단의 패트롤 사업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태양광 시공현장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전국 방방곡곡 불시점검에 나선다. ㅇ 중?장기적으로는 관련 제도 개선과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설비 개발 등 사고예방을 위한 인프라도 구축한다. □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추락사고는 낮은 높이라도 사망으로 이어지기 쉽고, 특히 사망률이 높은 고소작업에 대한 각별한 안전대책이 요구된다.”라며, ㅇ“이번 특별전담조직이 사고사망을 감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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