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 건강관리 물품 지원합니다 | 2022.1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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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1) | ||
건강진단 결과 사후관리 필요시 자동전자혈압계 지급
옥외 작업자 대상 미세먼지 마스크도 제공
□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에서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자동전자 혈압계와 미세먼지 마스크 등을 보급한다.
ㅇ 자동전자혈압계는 택배기사, 배달종사자, 대리운전자, 온라인 배송기사, 화물차주, 건설기계운전자 등 6개 직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약 2천여 개를 지원한다.
□ 이번 지원은 공단의「직종별 건강진단 비용지원」수진자를 대상으로, 공단의 예산지원을 받아 실시한 건강진단 결과 뇌심혈관질환 등이 우려되어 사후관리가 필요한 근로자에게 전달된다.
*「직종별 건강진단 비용지원」사업 : 안전보건공단이 건강진단 비용의 80% 지원, 사업주(플랫폼 사)가 20% 부담. 뇌심혈관질환 등 검진
ㅇ 과로사 등 업무상 질병이 발생하기 쉬운 만 55세 이상 야간작업이 많은 근로자나 배달 및 대리운전 등 플랫폼 노동자가 우선 제공대상이다.
ㅇ 공단은 건강진단 결과 고위험군에 대한 정밀 건강진단을 추가로 실시하는 것과 별도로 자동전자 혈압계를 지원해 자율적인 건강관리와「직종별 건강진단」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 한편, 환경미화원, 택배 및 퀵서비스업, 가스배관 등 설치 관련업종 등 옥외 작업이 많은 근로자를 대상으로는 KF94 마스크를 보급한다.
ㅇ 산재예방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민간위탁기관을 통해 옥외 작업을 주로 하는 50인 미만 사업장 1만 개소, 5만여 명의 근로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ㅇ 민간위탁기관에서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유해성, 건강장해 예방조치,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교육도 실시한다.
□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본 사업은 플랫폼 종사자 등 건강 사각지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보호를 위한 지원 사업이다.”라며, “취약계층·옥외 작업자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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