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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재예방 여력부족 14만여 중소사업장 기술지원 ” 2016.03.16
작성자 : 관리자 첨부파일첨부파일(1)

 “ 산재예방 여력부족 14만여 중소사업장 기술지원 ”
위험요인 점검, 예방대책, 근로자 건강보호 등
민간 안전보건전문가 전문가 900여명 사업장 직접 방문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50인 미만 사업장 14만 6천개 사업장을 선정해 민간 안전보건전문가를 활용한 방문 기술지원에 나선다.


 ○ 대부분 중소규모인 50인 미만 사업장은 유해 화학물질이나, 위험 기계기구류의 사용으로 산업재해에 취약하면서도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안전관리 여력이 부족하다.


 ○ 이러한 사업장들의 안전보건 관리를 돕기 위해 안전보건공단은 재해발생현황과 발생주기 등을 고려해 사업장을 선정하고 지원한다. 노후 산업단지 및 재해다발 기계기구 등을 보유한 사업장도 대상이다.


  - 올해 건설업은 6만개소, 제조업은 4만 6천개소, 근로자 건강분야는 3만개소, 화학업종은 1만개소 사업장에 대하여 연말까지 기술지원이 실시된다.

 

□ 이들 사업장에는 민간 재해예방 전문기관 219곳의 업종별 자격요건을 갖춘 안전보건전문가 900여명이 사업장을 방문해 위험성 평가기법 등을 활용하여 위험요인을 점검 및 발굴하고, 예방대책을 제시한다.


 ○ 민간 안전보건전문가들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놓치기 쉬운 산업안전보건법상 지켜야할 사항도 제시한다.

 

  - 안전보건표지 부착, 교육실시에 대한 사항을 점검해 주고,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에는 물질안전보건자료의 비치와 근로자 건강진단 실시 등을 알려주며, 재해다발 기계기구에 대해서는 안전한 작업 방법을 지원한다.

 

  - 사업장 기술지원 중 급박한 재해발생 위험이 있거나 안전시설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불량한 현장은 안전보건공단 및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개선을 유도한다.

 

□ 안전보건공단은 본격적인 기술지원에 앞서 건설, 화학 등 각 분야별 민간 안전보건전문가를 대상으로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현장 지원에 따른 교육을 실시한다.

 

 ○ 안전보건공단은 기술지원이 실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효과적으로 기술지원이 이루어 졌는지 별도 모니터링 요원을 두고, 연중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한편, 50인 미만 사업장의 산업재해는 전체 산업재해의 80%정도를 차지, 재해자 10명중 8명이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 실제, 2014년 산업재해자는 연간 9만 909명이 발생하였으며, 이중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7만 3천 599명이 발생했다.

 

□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정부에서는 우수 안전관리 사업장에 산재보험료 감면, 작업환경개선 비용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조성에 사업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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