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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 드디어 한국에서 개최 2015.05.28
작성자 : 관리자 첨부파일첨부파일(1)

세계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 드디어 한국에서 개최
전세계 근로자의 산업보건 문제와 대책 총 집합!
      - 5.31일,「제 31회 국제산업보건대회 개막」
      - 연구성과 정책사항 등 230여개 산업안전보건 학술 발표
      - 전세계 120여 개국, 3,400여 명 산업보건 관계자 참여



□ 산업보건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인「제 31회 국제산업보건대회」가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 세계 120여 개국에서 3,400여 명(해외참가자 1500여 명)이 참가하는「국제산업보건대회」는 1906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작한 이래 10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온 행사로서,

O 각국의 산업보건전문가들이 3년마다 모여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한 연구 성과와 정책,
    경험을 교류한다.

□ 국제산업보건위원회와 안전보건공단, 대한직업환경의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O 특히 국정과제인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조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를 제고하고, 국민들의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대회는 ‘산업보건의 글로벌 하모니 - 세계를 하나로’라는 모토로 진행되며 산업의학, 위생, 간호,
    인간공학 분야의 산업보건 학자들과 국제기구 정책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다.

□ 5월 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1일부터 5일까지 세계적인 석학자10명이 산업보건 분야의
    주요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O 기조연설에는 감시체계 관련 직업병 연구의 권위자인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의
   레이몬드 에이지스(Raymond Agius) 교수와 작업장 중금속 중독 분야의 전문가인 벨기에 루벤 대학교의
   베노이트 네메리 드 벨레박스(Benoit Nemery de Bellevaux) 교수 등이 참여한다.

 - 10명의 기조연설 외에도 30여 개의 세미 기조연설이 마련되어 고령근로자, 독성화학물질, 나노기술 등
    각국이 직면하고 있는 근로자 건강문제와 해결방법이 제시된다.

O 학술 세션에서는 230여 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각국의 안전보건 현황과 연구사례가 소개되며 

  - 1천 5백여 명의 산업보건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근로자들을 위협하고 있는 석면문제, 근골격계질환,
     직업성 암, 여성, 고령근로자, 감정노동 등에 대해 논의한다.      * 주요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 이번 서울대회는 학술적 논의 위주로 진행되었던 기존 대회와 달리 대회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정책포럼’을
    마련하였고 관련 국제행사 4개를 병행하여 대회 참여도를 높였다.

□ 대회 기간 중 공유되는 다양한 연구경험과 우수사례들은 세계 산업보건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고,
    근로자 건강과 안전 문제에 대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6월 5일 폐회식에서는 이번 대회 주최기관인 국제산업보건위원회 회장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서울성명서’를 채택한다.

 O ‘서울성명서’는 대회기간동안 논의된 안전한 작업환경과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 각국의 정부기관,
    안전보건기관, 학계가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향후 세계 안전보건 활동에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그 밖에 한국을 대표하는 고은 시인의 개회식 초청연설을 비롯해 6월 2일에는 혜민스님 초청특강이
    마련되며, 행사 기간 중 12개국 37개 안전보건 관련 기관 및 기업들이 최신 안전보건 장비와 제품을
    선보이는 「국제안전보건 전시회」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 제31회 국제산업보건대회 대회장인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서울 대회는 전 세계의 안전보건
    정보와 우수사례 등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하며

O 이번 대회가 한국의 글로벌 안전보건 위상을 높이고 각국의 우수사례를 통해 국내 일터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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