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현장 우수 안전제품 선정 ’
밸브구동 시 폭발방지장치‘전동식 액츄에이터’대상(大賞)
안전보건공단, 품평회에서 대상 등 8개 제품 수상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이 산업현장의 우수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大賞)’에서 ‘전동식 액츄에이터’가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O ㈜에치케이씨가 출품한 ‘전동식 액츄에이터’는 플랜트 공정 자동화 등에 사용, 폭발위험장소에서
밸브를 구동하거나 제어하는 데 쓰이는 기계 장치이다.
O 이 제품은 기존의 제품과 달리 밸브의 개폐상태를 사용자가 쉽게 파악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원격조정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인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이와 관련해 현재 국내 방폭인증인 KCs 인증을 받았으며, 유럽과 북미 등에서 해외 방폭인증도 획득하였다.
□ 올해 19회 째를 맞는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大賞)’은 안전보건공단이 안전성이 높은 제품 개발을
유도하고, 산업현장에 보다 안전한 제품의 유통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행사이다.
□ 올해는 모두 28개사에서 33개 제품이 출품되었으며, 최종 4개 부문에 대하여 8개 제품이 선정되었다.
O「대상」을 받은 ‘전동식 액츄에이터’외에「재해예방 혁신상」상에는 4개의 센서로 작업자의 끼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 ‘프레스?전단기 방호장치’가 수상하였으며,
O「최우수상」3개 제품은 착용감을 높인 ‘가죽제 안전화’와 용접작업 등에서 안면부를 보호하는 ‘차광보안경’,
폭발위험장소에서 오염공기를 차단하는 ‘단상 에어커튼’이 상을 받았다.
O 이밖에「우수상」에는 유해물질의 흡입을 막고 안면을 보호하는 ‘방독마스크’, 고열 작업현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인 ‘안전모’, 고온?고압 환경에서 사용되는 방폭형 ‘레벨트랜스미터‘ 등 3개 제품이 선정되었다.
□ 선정된 제품은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대상에 2백만원을 비롯해 재해예방 혁신상에 150만원, 최우수상 3개
제품에 각각 100만원, 우수상 3개 제품에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O 안전보건공단은 선정된 제품에 대하여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에서 제품 전시와 함께 시상식을 갖는 한편, 홍보책자 발간,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방침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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