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산업안전보건 인프라 구축 지원 | 2013.1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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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산업안전보건 인프라 구축 지원 ’ 안전보건공단, 38억규모, 3년간 베트남 산업안전보건 훈련센터 지원 ○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에 따라 베트남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지원이 본격화 된다.
○ 안전보건공단(백헌기 이사장)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10.30(수) 12시(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산업안전보건 훈련센터’ 인프라 강화를 위한 사업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 이 보고회는 베트남 하노이 인근 선따이시(市) 지역에 리모델링 중인 ‘산업안전보건 훈련센터’의 인프라 강화를 위한 것으로,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보건 훈련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2016년까지 지원한다.
○ 베트남 산업안전보건훈련센터 역량강화를 위해 투입되는 총 금액은 한화로 약 100억원 규모로 이중 한국에서 약 38억원이 공적개발원조 자금으로 지원된다.
- 공단은 13개 체험교육시설, 실습용 산업장비 30여종, 이동교육버스 등을 지원하는 한편,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교육을 담당할 현지 강사 등을 육성하게 된다.
○ 안전보건공단 임승업 교육홍보이사는 이와 같은 내용의 보고회를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차관(부이 홍 린, Bui Hong Linh), 한국국제협력단 베트남 사무소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 이날 보고회 자리를 통해 임승업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는 “안전보건공단이 25년간 추진해온 안전보건교육 경험을 살려, 베트남 산업안전보건 훈련센터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우리나라 고용노동부에 해당되는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와 2009년에 기술협력협정을 맺고, 관련 공무원 초청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 공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최근 정부 3.0 취지에 맞추어 국제사회와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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