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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원 소속 근로자에게 발생한 악성 중피종 | 2024.1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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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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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로자 OOO는 만 53세가 되던 2020년 9월에 악성중피종을 진단받았고, 2022년 10월 13일 사망하였다. 2. 근로자는 1994년 3월 ▽연구원에 입사하여 약 26년 6개월간 실험실에서 분석 업무를 수행하였다. 또한 근로자는 1991년 화학과를 졸업하고 석사와 박사과정 동안 실험 업무를 수행하였다. 3. 악성중피종의 직업환경적 위험요인으로는 석면이 있다. 4. 근로자는 약 26년 6개월간 실험실에서 핵자기공명 분광기를 사용하여 다양한 미지의 시료를 분석하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석면의 노출 가능성이 있다. 또한 근로자가 근무하던 시기에 실험실에서 단열장갑, 맨틀, 드라이오븐패킹재, 집게 등에서 석면이 검출되었던 문헌이 보고되고 있고, 대학 건물의 건축물에서 석면함유자재가 사용된 것으로 보고된 점을 고려하면 석면에 노출되었을 것으로 판단한다. 5. 따라서 우리 위원회는 근로자의 상병은 업무관련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상당하다고 판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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